> 검사목적
신장기능, 통풍진단, 신장 결석의 원인 진단, 화학치료 및 방사선 치료시 모니터링
> 검사정보
| 검사명 | 검체정보(mL) | 검사방법 | 참고치 |
| Uric acid | Serum 0.5 | Enzymatic method | M : 3.4 - 7.0 mg/dL F : 2.4 - 5.7 |
| 24hr Urine 5.0 | Enzymatic method | 200 - 1000 mg/day | |
| Random Urine 0.5 | Enzymatic method | Not established mg/dL |
> 임상적의의
요산은 핵산의 구성성분인 퓨린의 최종 대사산물이다.
퓨린은 주로 체내에서 세포의 분해시 혈액으로 들어가고, 소량은 특정 음식(간, 멸치류, 고등어,마른 콩류 등)과 음료(맥주와 와인 같은 알코올 음료) 섭취시 혈류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요산은 체내에서 신장에 의해 제거되고 소변으로 배출된다.
과량의 요산이 생성되거나 배출되지 못할 경우 체내에 축적될 수 있고 증가된 혈중 농도를 보일 수 있다
(고요산혈증).
혈중(비례해서 요중) 요산을 측정하는 의의는 통풍(1차성,2차성) 진단과 함께 예방을 위한 것이다.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전부 통풍 발작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통풍으로 인한 경우는 고요산혈증 환자의
10 - 30%에 지나지 않는다.
통풍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소인으로 발병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어느 한 시점에서 요산 농도가 같다고
해도 통풍을 일으키는 사람과 일으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한번 통풍에 이환되면 한성화되기 쉽고 또한 신장병변을 합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혈청 요산농도를 4 - 5mg/dL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환경적인 요인, 즉 고단백식을
위한 고퓨린식이 및 과음 등을 절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요산혈증을 초래하는 질환은 간부전에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요산 생합성에 수반하여 요산 재흡수
부전으로 인해 배설량이 증가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 측정치 증감에 따른 관련질환
증가시 : 통풍,핵단백질의 붕괴항진(다혈증,골수종,백혈병),신장기능장애에 의한 배설의 감소
(급.만성사구체신염, 요로폐쇄)
감소시 : 간부전, 임신, 저단백식
> 유의사항
실온에 방치 시 세균에 의해 uricase가 생성되어 uric acid가 분해되므로 수치가 낮아진다.
혈청 요산의 생리적인 변동은 퓨린체가 풍부한 식품과 고단백식 등의 과잉섭취 이외의 과음,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여러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